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전주장씨시조(全州張氏),장응익(張應翼)

작성일 : 2017-05-08 14:56 수정일 : 2018-04-17 11:33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전주(全州)는 전라북도(全羅北道) 중앙(中央)에 위치한 지명(地名)으로, 고대(古代) 마한(馬韓)의 원산성(圓山城)에서 유래하며, 백제시대(百濟時代)에 완산(完山) 또는 비사벌(比斯伐)․비자화(比自火) 등으로 불리우다가 555년(신라 진흥왕 16)에 완산주(完山州)로 하였다.

그 후 경덕왕(景德王 : 제35대왕, 재위기간 : 742~765)이 완(完)을 의역(意譯)하여 전주(全州)로 고쳤고, 견훤(甄萱)이 후백제(後百濟)를 세워 40여 년간 이 곳을 도읍으로 하였으나 왕건(王建)이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한 때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라 하다가 공민왕(恭愍王)이 완산부(完山府)로 하였다.

조선조(朝鮮朝)에 와서는 태조(太祖)가 선조(先祖)의 고향(故鄕)이라 하여 완산유수부(完山留守府)로 개칭하였다가, 1403년(태종 3) 다시 전주부(全州府)가 되었으며 여러 변천을 거쳐 1949년 지방자치법 실시에 따라 전주시(全州市)로 개편되었다.

전주장씨(全州張氏)의 시조(始祖)는 도시조(都始祖) 장정필(張貞弼)의 현손(玄孫)으로 나라에 공을 세워 전성군(全城君)에 봉해진 장응익(張應翼)이다.

그 후 후손들은 전주(全州)를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대표적인 인물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人物)로는 응익(應翼)의 손자(孫子) 몽(蒙)이 고려에서 천호(千戶)를 지냈으며, 몽(蒙)의 아들 쌍(雙)은 중랑장(中郞將)을 역임했다.

부승지(副承旨)를 지낸 인우(仁佑)는 중랑장(中郞將)을 역임한 천계(天戒)의 아들로, 그의 증손(曾孫) 유후(有厚)가 건공장군(建功將軍)을 역임하여, 군수(郡守)를 지낸 후손 두칠(斗七)과 함께 가문을 빛냈다.


인 구

2000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주장씨(全州張氏)는 남한(南韓)에 총 260가구, 809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