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고령이씨시조(高靈李氏),이헌(李憲),고령이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4-29 15:53 수정일 : 2018-04-12 11:21

시조 및 본관의 유래

고령이씨(高靈李氏)의 시조(始祖) 이 헌(李 憲)은 고려조(高麗朝)에서 예부상서(禮部尙書)를 거쳐 평장사(平章事)를 지냈고 나라에 공(功)을 세워 고령군(高靈君)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본관(本貫)을 고령(高靈)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고령(高靈)은 경상북도(慶尙北道) 남서단에 위치하는 지명(地名)으로 본래 옛 대가야국(大伽倻國)의 중심지인데, 16대 520년 간을 계승해 오다가 신라(新羅) 진흥왕(眞興王) 때 신라에 병합되었으며, 757년(경덕왕 16)에 고양군(高陽郡)이 되었고, 1018년(고려 현종 9) 영천현(靈川縣)이 되어 경산부(京山府 : 지금의 성주)에 속하게 되었다. 그 후 조선(朝鮮) 태종(太宗) 때 고양군의 고(高)와 영천현의 영(靈)을 따서 고령현(高靈縣)이라 하였으며, 1895년(고종 32)에 성주(星州) 9면과 현풍(玄風) 3면을 병합하여 고령군(高靈郡)이 되었다.


대표적인 인물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人物)로는, 헌(憲)의 아들 언(彦)이 고려에서 상서좌복야(尙書左僕야)를 지냈으며, 효자(孝子)로 이름난 천을(天乙)과 학자(學者) 계문(啓文)이 유명했다.

그외 덕명(德明)과 운태(運泰)는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고, 재윤(載胤)은 군자감정(軍資監正)을, 동양(東陽)은 참의(參議)를, 봉조(鳳朝)는 군수(郡守)를 지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고령이씨(高靈李氏)는 전국에 총 1,186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인물 - 고령이씨조상인물

이언(李 彦) 고려(高麗) 때 좌복야(左僕야)를 역임하였다.

이미숭(李美崇) 고려(高麗) 때 장군(將軍)을 역임했다.

이천을(李天乙) 조선(朝鮮) 때 효성(孝誠)이 지극하여 주변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이계문(李啓文) 호(號)는 송재(松齋). 조선 때 학자(學者)였다.

이덕명(李德明) 조선(朝鮮) 때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이르렀다.

이운태(李運泰) 조선(朝鮮) 때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이재윤(李載胤) 조선조(朝鮮朝)에 군자감정(軍資監正)을 지냈다.

이동양(李東陽) 조선조에 참의(參議)를 역임했다.

이근배(李根培) 조선(朝鮮) 때 좌윤(左尹)을 역임했다.

이봉조(李鳳朝) 조선에서 군수(郡守)를 지냈다.

이종직(李從直) 조선조(朝鮮朝)에 주사(主事)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