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연일오씨시조(延日吳氏),오흡(吳洽),연일오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4-24 13:58 수정일 : 2018-04-18 12:49

시조 및 본관의 유래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 의하면 연일오씨(延日吳氏)의 시조(始祖)는 고려(高麗) 때 전서(典書)를 역임한 오 흡(吳 洽)으로 전한다. 그의 선계(先系)는 알려지지 않고 연일(延日) 지방에 토착(土着)해 살던 사족(士族)으로 전한다. 따라서 후손들은 본관(本貫)을 연일(延日)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연일(延日)은 경상북도(慶尙北道) 영일군(迎日郡) 중앙에 위치한 읍(邑)이다. 옛날에는 영일현(迎日縣) 소재지로 읍내면(邑內面)이라고 하였으며, 1914년 서면(西面) 5개동을 합하여 연일면이라 하였고 1980년 12월 읍으로 승격되었다.


대표적인 인물

시조 오흡의 아들 종주(宗周)가 조선(朝鮮)에서 부정(副正)을 역임하였으며 손자 균(鈞)이 현감(縣監), 증손 수정(壽貞)도 역시 현감(縣監)을 지내면서 가문(家門)의 대를 이어왔다.

흡(洽)의 5세손이며 수정(壽貞)의 맏아들인 준(準)이 조선(朝鮮) 중종(中宗) 때인 1515년 알성문과(謁聖文科)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형조 판서(刑曹判書)에 이르러 가문을 중흥시켰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연일 오씨(延日吳氏)는 남한(南韓)에 총 289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인물(歷代人物)-연일오씨조상인물

오종주(吳宗周) 조선(朝鮮) 때 부정(副正)을 지냈다.

오균(吳 鈞) 조선 때 현감(縣監)을 역임하였다.

오수정(吳壽貞) 조선조(朝鮮朝)에 현감(縣監)을 지냈다.

오준(吳 準) 시호(諡號)는 안평(安平). 1515년(중종 10) 알성문과(謁聖文科)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형조 판서(刑曹判書)를 역임하였으나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삭직(削職)되었다.

오청(吳 淸) 조선(朝鮮) 때 참봉(參奉)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