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광녕묵씨시조(廣寧墨氏),묵사(墨泗),광녕묵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4-09 11:36 수정일 : 2018-04-15 15:21

시조 및 본관의 유래

광녕(廣寧)은 중국 함평로(咸平路)에 있던 옛 지명이며, 묵씨(墨氏)는 중국 양군(梁郡 : 협서성 한중도 유영현)에서 계출(系出)된 성씨(姓氏)로서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에 노(魯)나라 출신으로 사회겸애설(社會兼愛說)을 주장한 묵 적(墨 翟)의 후예로 전한다.

광녕묵씨(廣寧墨氏)는 중국 양주(梁州) 사람인 묵사(墨 泗)가 명(明)나라에서 병부 상서(兵部尙書)를 지내 다가 화(禍)를 입고 우리나라에 건너와 정착세거(定着世居)한 것이 시초(始初)가 된다.


대표적인 인물

그리하여 후손들은 묵사(墨 泗)를 시조(始祖)로 하고 선조의 원향지(原鄕地)인 광녕(廣寧)을 본관(本貫)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오면서, 시조 사(泗)의 아들 만근(萬根)과 손자 몽남(夢南)이 조선(朝鮮) 때 당상관(堂上官)인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라 가문을 중흥시켰으며, 몽남의 아들 은선(殷先)은 부사과(副詞果)를 역임하여 참판(參判)을 지낸 후손 현리(賢理)와 함께 가통(家統)을 이었다.


인 구

광녕묵씨(墨氏)는 1930년도 국세조사(國稅調査) 당시 강원도(江原道) 김화(金化) 지방과 서울을 비롯한 충북(忠北) 청주(淸州), 전남(全南) 보성(寶城) 등지에 24가구가 있었고,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남한에 4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인물(歷代人物)-광녕묵씨조상인물

묵만근(墨萬根) 조선 때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묵몽남(墨夢南) 조선 때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묵은선(墨殷先) 조선에서 부사과(副詞果)에 올랐다.

묵현리(墨賢理) 조선조에 참판(參判)을 역임하였다.

묵희열(墨熙烈) 조선에서 이름난 명의(名醫)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