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릉두씨의 연원

두룽두씨는 중국(中國)의 요(堯)나라 임금의 후예(後 裔)이며 서주 十二대왕(西周12代王) 선왕(宣王) 기원전 약 팔백년 전(八百年 前)부터 제후국(諸侯國)으로 봉(封)해진 두백공(杜伯公)을 원조(遠祖)로 삼고 있다. 두후국(杜候國)은 섬서성(映西省) 서남방(西南方)에 위치한 호현(戶縣) 일대를 말하며 서안(西安)을 중심으로 역대왕조(歷代王朝)의 능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다.

그 중 전한(前漢) 선제(宣帝)의 능이 호현에 있기 때문에 두릉(杜陵)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는 선제(宣帝)의 능이 두 백(杜伯)의 나라에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대목이다. 두 (杜)씨는 상고시대(上古時代)인 요순시대(堯舜時代)부터 득성(得姓)하였고 당(唐)나라 때 시성두보(詩聖杜甫)를 비롯하여 두목지(杜牧支) 등이 시문(詩文)으로 명성이 (名聲)이 높았다.

우리나라 두씨의 시조(始祖)는 휘(諱)경영(慶寧)이시며 송태조(宋太祖)의 태후(太后)인 두태후(杜太后)의 친척이다. 경영(慶寧)은 송태종(宋太宗) 진종(眞宗) 때 예부상서와 병부상서(兵部尙書)를 역임하였다.

진종(眞宗)때 요(遼)나라와 진종(眞宗)이 서로 교전(交戰)했으나 승패가 없어 양국(兩國) 간(間)에 화의 휴전(休戰)이 성립 되었다.

휴전후공(公) 경영(慶寧)께서는 두 아들 지건(之建)과 지방(之ii)을 대동(帶同)하고 향리 (鄕里)인 소주(蘇州)를 방문차(訪問次) 배편으로 남하(南下)하던 중 폭풍으로 고려궁지현(高麗宮池縣)에 표착하였다. 고려국 조정에서는 이와 같은 사실을 송(宋)나라에 통보(通報)하자 송나라에서 후대하라는 요청이 있어 당시(當時) 고려조 정에서 공(公)을 두릉군(杜陵君)으로 봉(封)하고 동시에 궁지현(宮池縣)을 공(公)의 식읍지(食邑地)로 했다. 때는 서기 1004년 고려 칠대왕 목종(穆宗) 칠년이였다. 그리하여 궁지현(宮池縣)을 두릉(杜陵)골이라 불리우고 봉군지(封君地)인 두릉(杜陵)을 본관(本貫)으로 삼게 되었다.

후손(後孫)들은 고려조(高麗朝)에서 두경영(杜慶寧)을 시조(始祖)로 하여 이세(二世) 중서사인(中書舍人) 삼세(三世) 원종공신(原從功臣) 대도호부장군(大都護府將軍) 육세(六世) 두경승(杜景ft)은 명종(明宗)때 문하시중(門下侍中) 판리부사(判吏部事) 및 중서령(中書令)등 杜氏의 가세(家勢)를 크게 이르켰다. 그 후 이조(李朝)때 궁지현(宮池縣)을 만경현(萬頃縣)으로 개칭(改稱)하게 되었다. 현재 김제시 만경공원(金堤市 萬頃公園)밑에 두릉두씨 발상기(杜陵杜氏 發祥紀)의 사직비(史蹟碑)가 세워져 있다.

인 구

두릉두씨(杜陵杜氏)는 이 땅에 뿌리를 내린 이래 一千年 동안에(1985년 경제 기획원 인구조사 결과 총1.163가구에 인구가 4,837명이였다)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남한에 4,514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역대 인물  - 두릉두씨조상인물

고려시대 (高麗時代)

두지건(杜之建): 중서사인(中書舍人)

두수총(杜遂龍) : 대 도호부장군 (大都護부장군) 두I1성라(杜孟§) : 보문각진사(寶文閣進士)

두방(杜 邦): 중서문하시랑(中書門下侍郞)

두경승 : 문하시중 . 관리부사 , 중서령 ( 門下侍中 , 判吏部事, 中書令)

두현(杜 炫):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

두성림 ： 보문각진사(寶文閣進士)

두무지(杜茂枝): 병마절도사(兵馬節度使)

두 정(杜 禎)： 보문각진사(寶文閣進士)

두영철(杜英哲)： 평장사(平章事)

두병희(杜秉희)： 참지정사(參知政事)

조선시대 (朝鮮時代)

두승손(杜承孫): 병마우후(兵馬處侯)

두세준： 정려각가선대부(施闇閣加善大夫)

두현(杜 薇) ： 어모장군 가선대부(禦梅將軍 嘉善大夫)

두사순(杜思順) ： 무과급제 훈련판관(武科及第 訓練判官)

두사근 : 무과급제(武科及第) 사진첨 절제사(沙津儉 節制使)

두정란(杜廷蘭)： 무과급제(武科及第)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왜병과 싸워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금산 七백의 총

두정훈 : 임진왜란 유공(有功) 금산옥산사 배향

두정협(杜廷萊): 참사 벼슬에 있으면서 임진왜란 때 형 정란과 의병모병과 하였고. 큰 공을 세우고 전사 금산옥 산사 배향

두기문(杜起文) ： 금산영정곡 행주전투에 대공을 세워 진무일등훈(振武一等勳)이 되었다.

두순곤(杜舜坤) ： 이조판서숭록대부(吏曹判書 崇祿大夫)

두양필(杜良弼) : 병자호란 유공진무일등훈

두인로(杜仁老) ： 무과급제(武科及第) 훈련원판관(訓練隨判官)

두만형(tt萬馨)： 시문(詩文)에 능하여 정조(正祖)로부터 조선의 초당(草堂)이라 호를 내렸다. 공(公)의 시문은 경림문희록(瓊林聞喜錄)에 올렸다.

두시재(杜詩在): 동치 임신 고종(同治壬申高宗)때 진사 입격

두철수(杜喆秀)： 고종조을유(高宗朝乙酉)에 진사입격 (進士入格)

두경수(杜景秀) ： 성품이 본래 충혜(總惠)하였고 온윤(溫潤) 재기과인(才器過人)이였다. 고종 기미년(高宗 己未年) 조정에서 양재(良材) 선발 당시 상경 때 부도합 퇴은수의(守羲)하며 군영을 교수(敎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