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문화김씨시조(文化金氏),김검달(金檢達),문화김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3-27 09:06 수정일 : 2018-04-14 15:28

시조 및 본관의 유래

문화(文化)는 황해도 신천(信川)에 속한 지명으로 본래 단군(檀君) 시대의 당장경(唐藏京 : 황해도 구월산 밑에 단군의 네 아들이 도읍을 정했던 곳)이었다.

그후 고구려(高句麗) 때 궐구현(闕口縣)으로 고쳤으며, 고려(高麗) 초에 유주(儒州)로 개칭하고 성종(成宗 : 제6대왕, 재위기간 : 981~997)이 시령(始寧)이라는 별호(別號)를 내렸다.

문화김씨(文化金氏)는 시조(始祖) 김검달(金檢達)은 신라(新羅) 대보공(大輔公) 김알지(金閼智)의 후손으로 전(傳)하고 있으나, 문헌(文獻)이 실전(失傳)되어 정확한 세계(世系)는 상고(詳考)할 수 없다.

그의 후손(後孫)들은 평안남도(平安南道) 평원군(平原郡) 동송면(東松面)과 해소면(海蘇面) 일대에 정착 세거(定着世居)하면서, 선조(先朝)가 살던 문화(文化)를 본관(本貫)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었다.


대표적인 인물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人物)로는 검달(檢達)의 증손(曾孫) 여선(侶善)이 조선조에서 장사랑(將士郞 : 종9품 문관의 품계)을 지냈고, 그의 손자(孫子) 석린(碩麟)의 후대(後代)에서 가문이 크게 번성하였다.

어모장군(禦侮將軍 : 정3품 무관직 벼슬)을 지낸 지상(智霜)은 석린의 아들로서 통정대부(通政大夫 : 정3품 당상관의 품계)에 오른 후손 준덕(峻德), 가선대부(嘉善大夫) 문덕(文德)과 함께 가문을 빛냈다.

그밖의 인물로는 부호군(副護軍 : 오위에 속한 종4품 무관직 벼슬) 사달(泗達)과 통정대부(通政大夫) 진옥(晋玉)이 유명했다.


인 구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문화김씨(文化金氏)는 전국에 975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인물(歷代人物)-문화김씨조상인물

김여선(金侶善) 조선 때 장사랑(將士郞)에 이르렀다.

김지상(金智霜) 조선에서 어모장군(禦侮將軍)에 올랐다.

김준덕(金峻德) 조선(朝鮮) 때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이르렀다.

김문덕(金文德) 조선 때 가선대부(嘉善大 夫)에 올랐다.

김사달(金泗達) 자(字)는 일건(鎰乾). 부호군(副護軍)을 지냈다.

김진옥(金晋玉) 자(字)는 신백(信伯).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김호익(金虎翼) 조선 때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좌랑(佐郞)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