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씨의 유래

성씨의 유래

남포김씨(藍浦金氏),남포김씨조상인물

작성일 : 2017-03-24 21:05 수정일 : 2018-04-14 12:25

시조 및 본관의 유래(始祖 本貫由來)

남포(藍浦)는 충청남도(忠淸南道) 보령군(保寧郡)에 속해있는 지명(地名)으로 본래 백제(百濟)의 사포현(寺浦縣)을 통일신라(統一新羅) 때 경덕왕(景德王 : 제35대 왕, 재위기간 : 742~765)이 남포(藍浦)로 고쳐서 서림군(西林郡 : 지금의 서천군)에 속하게 하였으며, 서기 1018년(고려 현종 9)에 와서는 가림현(嘉林縣)에 속하였다가 여러 차례의 변천을 거쳐 1895년(조선 고종 32) 군(郡)으로 승격하였고 1913년 강등되어 보령군(保寧郡)에 속한 남포면(藍浦面)이 되었다.

남포김씨(藍浦金氏)의 선계(先系)는 사적(事蹟)이 없어 정확(正確)히 상고(詳考)할 수 없으나「신라김씨분종보(新羅金氏分宗譜)」에 시조(始祖)가 김전(金鈿)으로 기록되어 있고,「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에는 조선(朝鮮) 영조(英祖) 때 문과(文科)에 급제하여 찰방(察訪)을 역임한 김성일(金聲一)로 기록되어 있다.

역사상 드러난 인물(人物)로는 1741년(영조 17)에 문과(文科)에 급제하고 직강(直講)을 역임한 봉서(鳳瑞)가 유명했다.


인 구

근대에 와서 남포김씨(藍浦金氏)는 평안북도(平安北道) 철산군(鐵山郡)에 집단세거 했으며,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국에 54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인물(歷代人物)-남포김씨조상인물

김성일(金聲一) 조선조(朝鮮朝)에 찰방(察訪)을 역임하였다.

김봉서(金鳳瑞) 조선(朝鮮) 때 직강(直講)을 지냈다.